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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작년 가구당 소비지출 감소폭 역대 최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이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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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0만 원으로 재작년에 비해 2.3% 감소했습니다.

항목별로는 국내외 여행과 학생 학원 교육 감소로 오락·문화가 22.6%, 교육 22.3% 급락했습니다.

반면 집밥 수요 증가 영향에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14.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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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득 5분위별 소비지출은 1분위 가구가 105만 원으로 3.3% 늘었고, 5분위 가구가 0.3% 줄어든 421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식료품 지출 증가를 1분위 가구 지출 증가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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