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슈퍼루키' 이의리 시즌 첫 승…10K 무실점
[앵커]
프로야구 KIA의 '슈퍼루키' 이의리가 네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1회 한화 선두타자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의리.
140km 후반대 빠른볼과 체인지업을 무기로 데뷔 후 최고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의리는 1회 노시환부터 3회 박정현까지 여섯 타자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습니다.
6회에는 정은원의 헛스윙을 유도해 10번째 삼진을 잡았습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의리는 7회 박진태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삼진을 10개나 기록한 반면 안타는 겨우 두 개만 허용했습니다.
KIA가 한화에 4대0으로 승리하면서 이의리는 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의리 / KIA 타이거즈> "처음에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체인지업을 초반에 많이 던지면서 이제 밸런스를 점점 잡아가서 좋은 결과 얻은 거 같습니다."
2회 kt 김병희가 좌익수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립니다.
하지만 SSG는 7회, 로맥과 한유섬의 연속 2루타로 넉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kt에 역전승을 거둔 SSG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 스트레일리와 LG 켈리의 에이스 대결에서는 2회에 나온 한동희의 투런 아치에 힘입어 스트레일리가 웃었습니다.
삼성 오승환은 9회 NC 나성범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고 시즌 6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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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슈퍼루키' 이의리가 네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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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한화 선두타자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의리.
140km 후반대 빠른볼과 체인지업을 무기로 데뷔 후 최고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의리는 1회 노시환부터 3회 박정현까지 여섯 타자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습니다.
6회에는 정은원의 헛스윙을 유도해 10번째 삼진을 잡았습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의리는 7회 박진태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삼진을 10개나 기록한 반면 안타는 겨우 두 개만 허용했습니다.
KIA가 한화에 4대0으로 승리하면서 이의리는 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의리 / KIA 타이거즈> "처음에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체인지업을 초반에 많이 던지면서 이제 밸런스를 점점 잡아가서 좋은 결과 얻은 거 같습니다."
2회 kt 김병희가 좌익수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립니다.
하지만 SSG는 7회, 로맥과 한유섬의 연속 2루타로 넉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kt에 역전승을 거둔 SSG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 스트레일리와 LG 켈리의 에이스 대결에서는 2회에 나온 한동희의 투런 아치에 힘입어 스트레일리가 웃었습니다.
삼성 오승환은 9회 NC 나성범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고 시즌 6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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