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희망'…불교계, 시청광장서 봉축 점등식

다음 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봉행됐습니다.

점등식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재현한 점등탑에 치유와 희망을 기원하는 불을 밝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위기를 참회의 기회로 삼아 자신을 살펴보고 자비심을 구현하자"고 밝혔습니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리는 연등 행렬은 지난해 취소된 데 이어 올해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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