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신임장교들에 실언…"부적절한 표현 사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코로나19로 외출이 막힌 포병 장교 교육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습니다.
남 총장은 지난달 말 전남 장성 육군 상무대에서 포병 장교 훈련을 참관한 뒤 훈시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여기서 못 나가고 있을 때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총장은 신임 장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다가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 언급됐다며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포병 장교 교육생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두 달 가까이 외출과 외박이 통제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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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코로나19로 외출이 막힌 포병 장교 교육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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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총장은 신임 장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다가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 언급됐다며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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