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자진사퇴…靑 "임·노 청문절차 완료되길"
[앵커]
야당의 인준 반대에 부닥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의견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나머지 후보자들의 국회 청문절차가 신속히 완료되길 희망했습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한 3명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하루 앞두고서입니다.
박 후보자는 부인 관련 의혹에 사과하고 대통령과 해수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사퇴 결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박 후보자 사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국회에 의견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회 논의를 존중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 생각과 민주당 지도부를 통해 들은 당내 여론 간에 간극이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남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희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에 속도를 내고 임혜숙, 노형욱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차기 정부에서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인사청문 제도 개선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되길 요청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런데 우리 인사청문회는) 능력 부분은 그냥 제쳐두고 오로지 흠결만 놓고 따지는 그런 청문회가 되고 있습니다. 무안 주기식 청문회가 됩니다. 이런 청문회 제도로는 정말 좋은 인재들을 발탁할 수가 없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k027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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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의 인준 반대에 부닥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의견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나머지 후보자들의 국회 청문절차가 신속히 완료되길 희망했습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한 3명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하루 앞두고서입니다.
박 후보자는 부인 관련 의혹에 사과하고 대통령과 해수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사퇴 결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박 후보자 사퇴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국회에 의견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회 논의를 존중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 생각과 민주당 지도부를 통해 들은 당내 여론 간에 간극이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후보자 사퇴를 계기로 남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희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에 속도를 내고 임혜숙, 노형욱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차기 정부에서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인사청문 제도 개선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되길 요청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런데 우리 인사청문회는) 능력 부분은 그냥 제쳐두고 오로지 흠결만 놓고 따지는 그런 청문회가 되고 있습니다. 무안 주기식 청문회가 됩니다. 이런 청문회 제도로는 정말 좋은 인재들을 발탁할 수가 없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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