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많은 기업은 SK…현대백화점·셀트리온 상장비중↑

대기업집단 가운데 계열사 기업공개를 가장 많이 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올해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9개로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삼성이 16개, LG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13개와 12개 순으로, 전체 계열사 가운데 상장사 비중은 현대백화점과 셀트리온이 33.3%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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