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보호책임 소홀' 보호기관 2차 고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 보호 책임을 소홀히 했다며 서울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들을 경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협회 측은 강서아보전 관장과 팀장 등 정인이 사건에 관여한 7명을 유기치상과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지난 1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피고발인들이 정인이를 보호하지 않고 유기해 신체적 상해와 정신적 트라우마 등을 입게 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월 강서아보전 관계자들을 유기치사 등 혐의로 고발했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정인이 보호책임 소홀' 보호기관 2차 고발
뉴스사회
'정인이 보호책임 소홀' 보호기관 2차 고발2021-06-20 12: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