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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연일 급락…"개인투자자 손실 우려"

뉴스경제

[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연일 급락…"개인투자자 손실 우려"

2021-06-22 13:51:17

[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연일 급락…"개인투자자 손실 우려"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중국 정부의 채굴장 단속이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또 한 번 출렁였습니다.

한때 코인당 3만 1천 달러 선까지 내려가며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한건데요.

투기 열풍에 휘말린 개인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현주소부터 향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3040세대가 재건축 아파트 매수로 몰리며 서울 집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강경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큰 효과는 없는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두자릿수 이상 급락하며 3만1000달러 대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경으로 '중국발 악재'가 꼽히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질문 2> 한때 중국은 전세계 비트코인의 80%까지 채굴하던 곳인데요. 중국 당국이 채굴업장을 폐쇄하고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색출 작업도 본격화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오는 9월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코인 정리에 나서며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거래소에서는 한 달 만에 전체의 60%가 넘는 코인이 상장폐지되고 있다던데 이번 조치로 인한 부작용은 없을까요?

<질문 4>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예견해 유명세를 얻었던 영화 빅쇼트 주인공 마이크 버리가 투기 열풍에 휘말린 개인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 경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붕괴의 어머니가 오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무슨 뜻인가요? 변동성이 심한 현재, 투자자들이 주의해야할 점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5> 3040세대가 영혼을 끌어모아 빚을 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투자하며 서울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질문 6> 매수 주도 세력인 30대는 주로 중저가 재건축 호재가 있는 지역을 공략하고 있고, 40대는 상대적으로 비싼 아파트 매수를 이끌고 있다는데요. 젊은층이 낡은 재건축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7> 정부와 서울시는 재건축발 집값 급등을 진화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건축·재개발의 조합원 자격 강화 등의 강경책을 내놨지만 효과가 발휘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좀 더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선 어떤 보완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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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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