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중국서 비트코인 거래 걸렸다간 은행계좌도 말소

뉴스세계

중국서 비트코인 거래 걸렸다간 은행계좌도 말소

2021-06-22 17:34:22

중국서 비트코인 거래 걸렸다간 은행계좌도 말소

앞으로 중국인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거래하다 적발될 경우 은행 계좌가 말소되거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기능이 평생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중국 주요 은행들은 어제(21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의 면담 직후 가상화폐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활용된 계좌가 발견되면 해당 거래를 동결하고 계좌를 말소 처분한 뒤 당국에 신고한다는 겁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 업체인 알리페이도 가상화폐 거래 행위가 발견되면 즉각 동결 조치한 뒤 위반 정도에 따라 해당 사업자의 알리페이 기능을 평생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