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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1주만에 153명 늘어…변이 검출률 50.1%

최근 1주간 델타 변이 감염자 153명을 포함해 신규 변이 감염자 325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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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알파 델타 변이 168명, 델타 153명, 감마 4명 등 신규 변이 감염자 325명이 확인돼 누적 주요 4종 변이 감염자가 2,8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변이 감염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05명이 국내 감염, 120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같은 기간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검출률은 649건 중 325건으로 50.1%를 기록해 직전 주 37.1%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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