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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 떨어지며 이번주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뉴스경제

예비전력 떨어지며 이번주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2021-07-18 10:43:55

예비전력 떨어지며 이번주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이번주 이른 무더위와 산업생산 증가로 올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주 전력공급 예비력은 통상적인 안정 수준인 10GW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예년보다 최대 한달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15일에는 최대전력수요가 88.6GW(기가와트)까지 치솟아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주인 7월 넷째 주에 전력예비율이 가장 낮아져 4.2∼8.8%를 전망한 상태로,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8년 만에 발령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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