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런던 이후 9년만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오늘(27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32대36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김정환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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