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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온두라스전 필승이면 충분

뉴스스포츠

경우의 수? 온두라스전 필승이면 충분

2021-07-28 10:44:35

경우의 수? 온두라스전 필승이면 충분

[앵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기자]

네,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했던 '경우의 수', 많이 지겨우셨을 텐데요.

오늘 축구대표팀은 깔끔한 승리로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도 없이 8강 진출을 굳힌다는 각오입니다.

한국이 속한 B조는 예상과는 달리 4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며 예상과 달리 죽음의 조가 됐는데요.

한국은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대 0 대승을 거둔 덕분에 골 득실에서 앞서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확정 짓는데요.

하지만 방심은 곧 치명적인 패배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김학범호는 온두라스전 역시 반드시 승리가 목표입니다.

만약 조 2위로 8강에 올라가면 대진표상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큰데요.

아무래도 좀 더 높은 곳에서 한일전을 치렀으면 하는 게 태극전사의 속내라 온두라스전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는 오늘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앵커]

어제 여자 펜싱은 에페 단체전에서 잘 싸운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오늘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 기대해도 될까요?

[기자]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펜싱에서 아직 금메달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과 세계랭킹 1위 오상욱, 베테랑 구본길, 막내 김준호 모두 이번 올림픽 최대 목표로 단체전 금메달을 꼽았습니다.

한국은 2012년 런던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리우 대회는 잠시 정식 종목에서 빠져서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오늘 출격합니다.

어제 여자 에페 단체전은 기대를 뛰어넘는 선전을 펼쳤지만,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패해 은메달을 추가했는데요.

남자 선수들이 이번 대회 펜싱 노골드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선수, 잠시 후에는 한국 수영 최초의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도전하지요.

[기자]

어제 황선우 선수의 자유형 200m 결승을 보시며 아쉬워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150m까지는 줄곧 1위를 지키다가 마지막 50m에서 힘이 빠져서 7위에 골인하며 메달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도 안 지나서 치른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또 한국 신기록을 덜컥 작성하는 괴물 같은 회복력을 보여줬는데요.

불과 두 달 전에 자신이 세운 기록을 0.07초 앞당긴 47초 97로 경기를 마쳐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잠시 후에는 16명이 출전하는 자유형 100m 준결승전이 시작되는데, 황선우는 상위 8명 안에 들어가면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 올림픽 결승 진출자가 됩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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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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