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모더나, 향후 2주간 백신 700만회분 공급키로"

김부겸 국무총리는 공급 차질이 빚어졌던 모더나 백신 수급과 관련해 "모더나사가 향후 2주간 700만회 분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전하고 "앞으로도 정부는 더 많은 백신이 조금이라도 빨리 도입돼, 전 국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앞으로 2주간의 방역 대응이 4차 유행 극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내일(23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 조치의 빈틈없는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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