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녀가 없다"…성희롱 발언 해경 경무관 강등처분
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과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에게 강등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의 감찰을 받은 A경무관은 최근 강등 처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가 확정되면 경무관은 한 계급 아래인 총경으로 강등됩니다.
A경무관은 지난 3월 간담회 자리 등에서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당하게 된다"거나 "요즘엔 처녀가 없다"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수차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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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녀가 없다"…성희롱 발언 해경 경무관 강등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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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녀가 없다"…성희롱 발언 해경 경무관 강등처분2021-08-28 12: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