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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남성 평균임금 여성보다 1.6배 많아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에서 일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많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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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상장기업 등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장법인 전체의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980만 원으로, 여성 1인당 5,110만 원보다 3천만 원가량 더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남성 평균임금에 대한 여성 평균임금을 비율로 환산한 '성별임금격차'는 35.9%로, OECD 국가 기업들의 평균 임금 격차인 12.8%의 2.8배에 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남녀 임금 격차가 큰 이유는 남성의 근속연수가 더 길고 정규직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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