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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우완 박준영,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

세광고 우완 박준영이 2022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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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에 참여한 천여 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호명된 박준영은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입니다.

앞서 1차 지명으로 광주진흥고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품은 한화는 박준영까지 지명해 약점으로 꼽히는 마운드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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