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자금흐름 내사
경찰이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한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FIU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 모 씨와 이 모 대표 등의 2019년 금융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가 내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전환 단계는 아니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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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자금흐름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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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자금흐름 내사2021-09-18 11: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