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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우연 계속되면 필연"…"가면 찢으니 변학도"

뉴스정치

[대선 말말말] "우연 계속되면 필연"…"가면 찢으니 변학도"

2021-09-30 16:16:44

[대선 말말말] "우연 계속되면 필연"…"가면 찢으니 변학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거친 설전은 오늘(30일)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친의 부동산 거래를 두고 민주당은 기막힌 우연에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고 비꼬았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동시다발 특검 촉구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우원식 /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 "국민의힘은 만물 이재명설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팩트는 만물 우연설로 부정합니다.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입니다. 우연설은 감언이설일 뿐입니다. 이제 진실을 말하십시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이번 일이 진실이 충분히 규명되지 못하고 의혹 남는 채로 가서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불행한 일 될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화천대유 국힘 게이트가 윤석열 후보의 진실을 그대로 보여줄 것이다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실 앞에 무릎 꿇고 후보직 내놓음과 동시에 국민께 사죄하길 바랍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지사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아무 곳에나 질러대는 막말에 국민들의 원망 소리가 높습니다. 이렇듯 왕 놀이 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의 가면을 확 찢고 나니 변학도가 보입니다. 변학도가 왕이라도 된 양 하는 이런 세상이 참 비정상적인 세상입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제아무리 막말 대잔치로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려 한들 이재명 후보 자신의 저급한 인성과 더러운 입을 자백하는 것 밖에 되지 안되며 민주당은 게이트의 공범이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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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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