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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이재명-이낙연 오늘 회동…윤석열 '반려견 사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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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이재명-이낙연 오늘 회동…윤석열 '반려견 사과' 파장

2021-10-24 12:59:10

[뉴스초점] 이재명-이낙연 오늘 회동…윤석열 '반려견 사과' 파장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오후 이낙연 전 대표와 전격 회동하면서 원팀 대선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이 후보는 내일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본선 레이스에 뛰어들 계획인데요.

국민의힘 경선에선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개 사과'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경선 2주 만에 오늘 오후 종로 찻집에서 만납니다. '원팀' 선대위 구성을 위해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자로서 갈등이 있었던 만큼 이 전 대표의 응답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보다는 일단은 측면 지원의 가능성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2> 경기지사직 사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이후 선대위 구성까지... 이재명 후보의 대선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까요?

<질문 3> 이재명 후보의 본선 행보가 본궤도에 올랐지만,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국감으로 대장동 의혹을 상당 부분 덜어냈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우호적이지만은 않죠. 검찰 수사와 특검 성사 여부도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이 후보의 본선 전략,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4> 이번 대선을 두고 '비호감 대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유력 주자들의 비호감도가 호감도의 두 배 수준에 달한다는 조사도 나왔는데요. 대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 중도층과 무당층의 비율이 늘어나는 '역컨벤션'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표율 독려와 함께 중도 확장성이 주자들의 과제로 보이는데요?

<질문 5> 전두환 옹호 발언에 반려견 사과 사진 논란까지 빚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TV 토론 일정이 끝나는 다음 달 초 광주를 가기로 했습니다. 상처와 트라우마를 위로하겠다고 했는데 수습책이 될 수 있을까요? 윤 후보의 반복되는 '메시지 리스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윤 후보의 '반려견 사과' 사진을 놓고 이번엔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SNS 담당자는 사무실에서 찍었다고 했는데 캠프 관계자는 집으로 갔다고 한 건데요. 윤 후보, 자택 바닥재까지 공개하면서 거듭 해명했습니다. 경쟁 후보들의 공세 또한 커지고 있어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원희룡 후보의 아내이자 정신과 의사인 강윤형씨가 이재명 후보에게 "소시오패스 경향이 있다"고 언급해 논란입니다. 원 후보는 이 후보 캠프 출신 인사와 방송에서 삿대질하며 고성까지 주고받았는데요. 민주당은 후보자 비방에 해당한다며 경고했고, 일각에서는 의사 면허 취소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제3지대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오늘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엽니다. 송영길, 이준석 양당 대표를 비롯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도 두루 참석합니다. 대선판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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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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