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윤석열 판사사찰 의혹, 고심 끝 수사 결정"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판사사찰 문건 불법 작성 의혹으로 입건한 데 대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어제(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선 도중 후보를 입건한 게 부적절하다는 야당 측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처장은 이 사건을 검찰이 불기소한 만큼, 검찰 이첩보다는 직접 수사가 맞다고 했습니다.
공수처가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압박성 발언에 손준성 검사에게 체포·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야당 측 주장에도 "당혹스럽지만 모두 우연"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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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윤석열 판사사찰 의혹, 고심 끝 수사 결정"2021-11-10 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