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섞은 미숫가루 먹인 아내…살인죄로 구속기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에게 니코틴 용액을 탄 미숫가루를 먹여 니코틴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37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구매한 니코틴 용액을 미숫가루에 섞어 지난 5월 27일 남편에게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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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에게 니코틴 용액을 탄 미숫가루를 먹여 니코틴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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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구매한 니코틴 용액을 미숫가루에 섞어 지난 5월 27일 남편에게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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