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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은 손흥민" 홀랜드의 팬심 고백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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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토트넘 손흥민에 대한 진한 팬심을 드러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인데요.

코로나로 개점 휴업 중인 토트넘이 17일 레스터전을 통해 리그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종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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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달 초 손흥민과 만난 홀랜드가 꼽은 '스파이더맨'은 손흥민이었습니다.

<톰 홀랜드 / 배우> "스파이더맨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오늘 못 봤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스파이더맨이 아니였으면 말이죠! 음...어떤 선수가 가장 스파이더맨 같아요? 스피드, 체력, 득점력 다 갖춘 선수가 누가 있죠? 그리고 어느 선수가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했죠? 음...손흥민 선수인 것 같은데요!"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제가 틀림없겠네요. 어제 세리머니도 했어요."

슈퍼히어로에 비견됐지만 정작 손흥민과 토트넘은 코로나바이러스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17일 레스터전을 통해 리그에 복귀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지만,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맨시티의 포든이 리즈 문전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때려 골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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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EPL 역사상 가장 빨리 500골을 기록한 감독이 됐습니다.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의 멀티골까지 터지며 리즈를 7-0으로 대파하고 7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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