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힘든 이웃 100억원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50만~100만 원씩 모두 100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영훈 /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2년 동안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들이 앞장서서 가장 어렵게 사는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 전역에 확산돼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교회 측은 최근 부지 매각으로 마련한 기금에서 관련 지원금을 출연하기로 하고, 신청자가 많아 지원금이 더 필요할 경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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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힘든 이웃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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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힘든 이웃 100억원 지원2021-12-21 07: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