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트랜스젠더?"…마크롱 부인,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키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이들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마크롱 여사의 변호인은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루머와 관련해서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여사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을 내는 세력은 프랑스 극단주의자들로, 지난 9월에는 한 극우 잡지에서 처음 이 주장을 내놨습니다.
이런 현상과 관련해 내년 프랑스 대선이 미국과 같은 음모론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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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랜스젠더?"…마크롱 부인,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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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랜스젠더?"…마크롱 부인,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키로2021-12-22 13: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