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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첫 날 증거금 32조…개점부터 긴 줄

뉴스경제

LG에너지솔루션 첫 날 증거금 32조…개점부터 긴 줄

2022-01-19 06:15:54

LG에너지솔루션 첫 날 증거금 32조…개점부터 긴 줄

[앵커]

상장만 하면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다는 기대를 받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이 어제(18일) 시작됐습니다.

증시 개설 이래 최대 기업공개란 평가답게 온라인 청약뿐 아니라, 일선 증권사 점포까지 투자자들이 줄을 섰고 첫날 청약 증거금이 32조원을 넘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사가 업무를 시작하는 오전 10시.

영업점 입구엔 벌써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올해 첫 기업공개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위해 찾아온 개인 투자자들입니다.

<박찬호 / 서울시 마포구> "일찍 좀 신청 미리 해놓으려고 왔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괜찮다고 이야기 하고 내가 보기에도 배터리 산업이 괜찮다는 생각이…"

수백만원을 청약하는 투자자부터

<현장음> "계좌에 640만원 있으시거든요. 600만원까지 해서 40주까지 청약가능해요. 40주 청약 들어갈게요."

15억원을 한꺼번에 투자하려는 자산가까지, 청약 열기는 영하의 한파도 무색케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경5,000조원의 천문학적 증거금을 끌어 모은데 이어 개인 청약 첫 날에도 모두 32조6,3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려 흥행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기업공개 대어 SK IET나 카카오뱅크의 첫 날 증거금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것도 첫날이라 상당한 눈치작전이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금일은 물량배정을 받기 위한 눈치 작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한 주라도 아쉬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청약을 마감하는 오늘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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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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