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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이 "부동안 311만 호 추가 공급"…윤 "부모 육아 재택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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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이 "부동안 311만 호 추가 공급"…윤 "부모 육아 재택보장"

2022-01-24 11:38:47

[뉴스포커스] 이 "부동안 311만 호 추가 공급"…윤 "부모 육아 재택보장"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김현아 가천대 초빙교수>

주말에도 여야 두 대선 후보들의 정책 행보는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 311만호 부동산 공급을 약속했고, 윤석열 후보는 국민들의 제안을 토대로 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 일부가 추가 공개되면서 '무속 논란'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 김현아 가천대 초빙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후보가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주택 311만 호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기본 정부의 기존 공급계획에 105만 호를 더한 311만 호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표한 250만호보다 61만호가 더 늘어난 수치인데요. 사실 여야 후보들이 내놓은 250만호 공급도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많은 311만호 공급이거든요. 이 후보의 부동산 정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인 할 수 없는 실패"라며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자신의 부동산 정책은 다를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의 이런 차별화 전략, 민심에 와 닿을까요?

<질문 2> 윤석열 후보는 국민에게 받은 제안을 토대로 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부모육아 재택 보장', 오토바이 교통 안전 강화등 4개 공약인데요. 국민 제안을 토대로 발표한 이번 4개 공약,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우선 이재명 후보, 자신이 제안한 '35조 추경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을 윤석열 후보가 거부한 것 등을 두고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비판하고 "국민고통을 이용하는 정치인은 퇴출시켜야 한다며 윤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추경 지출 구조 등은 이미 이야기 했다"며 이 후보의 회동 제안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거든요. 이런 양측의 입장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1> 국민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추경의 실현 가능성입니다. 여야 셈법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국회를 통과한 14조 외에 추가로 35조 편성이 대선 전 합의가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4> 또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확정적 범죄자'라고 칭한 것을 두고 "선거에 지면 없는 죄도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도 주장했는데요. 윤 후보는 "그런 정권이 살아남겠냐"고 했지만, 국민의힘 일부 의원은 "이미 있는 죄로도 충분하다"는 등의 발언을 이어갔거든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 중 일부가 또 다시 언론사에 의해 공개되면서 '무속논란'이 재 점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경선 당시 경쟁후보 였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도 굿을 했다"는 발언을 두고 거론된 두 당사자의 거센 반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흐를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5-1>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 원 팀은 이제 물건너 간 것으로 봐야 할까요. 특히 홍 의원이 "출당시켜주는 게 마음이라도 편하겠다"며 여러 차례 출당을 언급하면서 출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5-2> 이런상황에서 김의겸 의원이 모른다고 주장했던 김건희씨와 건진법사가 7년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며 7년전 김건희씨가 주관한 전시회 개막식에 건진법사가 VIP로 참석 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개막식에는 여러 여야 정치인들도 참여했다"며 반박에 나섰는데요. 이런 김 의원의 주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3>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등에서 공개한 김건희씨의 발언도 논란입니다. 윤 후보도 영적인 끼가 있다고 말했다는 건데요. 또한 영빈관에 대한 발언도 있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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