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대책"…대선후보 답변은?

대선후보 4명이 모인 TV토론의 첫 번째 공통질문은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손 볼 부동산 정책 한 가지를 꼽으라"였는데요.

후보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요.

영상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금 우리 사회 부동산 문제 국민께서 너무 고통을 많이 겪습니다. 결국 수요 공급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시장에 의해 주택문제가 해결돼야 하나 지나치게 공급 억제한 측면 있습니다. 대대적인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이 제1순위가 될 것입니다. 국민께서 내 집 마련 꿈 이룰 수 있도록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대적 공급정책 제일 먼저 시행하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내 집이든 전셋집이든 일단 집 구하는 데 걸림돌 되는 제도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먼저 대출 규제를 완화해 집 사는데 대출받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지금 7월이면 임대기한 만료돼 전세가 상승 예상되기에 임대차 3법 개정 먼저 하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동산 정책의 목표는 바로 주거 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 주택가격 안정이 필요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바로 많은 공급 통해서 집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집 가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현재 자가 보유율 61%인데 저는 임기 말까지 80%대까지 올리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집값 안정이 가장 시급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집값이 최정점이고 집값 하향 안정화한다는 정치권 합의가 제일 우선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땅과 집으로 돈 버는 시대를 끝내겠다는 합의를 이루겠습니다. 공급정책은 44% 집 없는 서민에 우선적으로 정책 중심 두어져야 한다는 걸 정치권에서 합의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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