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폭압 정치세력 집권 정의 아냐"…"부패한 민주당 심판"
대선 말말말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 전인 오늘(14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서로에 대해선 뼈 있는 발언을 주고받았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정당한 촛불집회를 무법천지라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과감한 정치보복과 검찰에 의한 폭압정치를 꿈꾸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권력을 쥐여 주고, 더 나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은 정권교체일 수는 있어도 정의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번 대선은 상식을 회복시키는 선거입니다. 또 이번 대선은 정의와 공정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입니다. 화합과 통합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무엇보다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이 선거는 촛불정부 실패에 따른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하는 선거입니다. 촛불정부조차 심화되는 불평등, 깊어지는 차별과 혐오 갈등을 막지 못했습니다. 실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이를 만회할 개혁의 비전과 의지를 경쟁하는 선거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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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폭압 정치세력 집권 정의 아냐"…"부패한 민주당 심판"2022-02-14 16: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