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만나는 손흥민…케인과 EPL 새 역사 도전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내일(24일) 새벽, 번리와 순연된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6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번리를 제물 삼아 EPL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맨체스터 시티전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탠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
특히 손흥민의 택배 크로스로 만들어진, '손·케 듀오'의 합작골은 무려 4개월 만이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리그 19위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EPL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2015-2016시즌부터 호흡을 맞추며, 첼시의 램퍼드-드로그바 콤비의 EPL 역대 최다 합작골, 36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케인은
한 골만 더 함께 만들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우리 꽤 오래 기다렸잖아, 그렇지 않아?"
리그에서 9골 5개 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에도 도전합니다.
번리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이기에 기대감이 큽니다.
2019-2020시즌 푸슈카시상을 안겨준 '원더골'은 물론,
지난 시즌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도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홋스퍼 감독> "손흥민과 케인에게 거는 기대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큽니다. 제가 늘 중요하다고 말해 온 손흥민도 부상에서 돌아와 100% 기량을 되찾았습니다."
현재 토트넘의 위치는 리그 8위.
3연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번리전 승리를 기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리그 4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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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내일(24일) 새벽, 번리와 순연된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6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번리를 제물 삼아 EPL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맨체스터 시티전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탠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
특히 손흥민의 택배 크로스로 만들어진, '손·케 듀오'의 합작골은 무려 4개월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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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케인이 리그 19위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EPL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2015-2016시즌부터 호흡을 맞추며, 첼시의 램퍼드-드로그바 콤비의 EPL 역대 최다 합작골, 36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케인은
한 골만 더 함께 만들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우리 꽤 오래 기다렸잖아, 그렇지 않아?"
리그에서 9골 5개 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에도 도전합니다.
번리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이기에 기대감이 큽니다.
2019-2020시즌 푸슈카시상을 안겨준 '원더골'은 물론,
지난 시즌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도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홋스퍼 감독> "손흥민과 케인에게 거는 기대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큽니다. 제가 늘 중요하다고 말해 온 손흥민도 부상에서 돌아와 100% 기량을 되찾았습니다."
현재 토트넘의 위치는 리그 8위.
3연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번리전 승리를 기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리그 4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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