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이재명, TK 집중 유세…윤석열, 강원에서 지지 호소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종훈 정치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3월 9일 대선을 열흘 앞두고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조사에서도 초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투표일이 다가오자 양당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예측 불허의 판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야권 단일화 최종 합의 직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결렬을 통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달 초부터 있었던 단일화 협상 과정을 하나하나 공개한 것도 이례적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단일화 시도가 '립 서비스'였다면서, 특히 고려할 가치가 없는 합의였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윤 후보 측은 '합의문'이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전권 대리인'으로 불린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전권도 없었고 '합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윤핵관' 논란이 일었던 장제원 의원을 협상 대리인으로 선정한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장 의원의 매형이 안 후보와 절친"이라는 점, 물밑 협상을 위한 보안이 필요했다고 설명하는데요?
<질문 4> 양 측의 입장 차이가 가장 큰 부분은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에 대한 입장인데요. 그동안 과정을 보면 안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경선을 받아들이라고 주장했고, 윤 후보 측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만 고수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 여론 층이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양 당의 이런 태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질문 5> 윤석열 후보는 결렬 통보의 이유를 모르겠다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막판까지 단일화 변수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다는 식의 발언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상 양당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윤 후보 측이 여지를 두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오늘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일단 단일화 효과는 크게 감소하게 될 텐데요. 양당, 혹은 두 후보가 담판을 위해 단일화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 그리고 협상 테이블을 일으켜 세울 방안으론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이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다당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지난 TV토론에서 이 후보가 안 후보에게 정치개혁안을 제안하자 안 후보가 "의총 통과가 열쇠'라고 지적한 바 있는데요. 이제'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것이 숙제일 텐데, 대선 결과와 관계없는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질문 8> 민주당은 '정치개혁' 이슈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여권 빅텐트'론을 제안하며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안철수·심상정·김동연 후보 등이 힘을 모으자는 건데요. 정치개혁을 고리로 단일화 무산에 따른 '반 윤석열' 전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여의도1번지] 이재명, TK 집중 유세…윤석열, 강원에서 지지 호소
뉴스정치
[여의도1번지] 이재명, TK 집중 유세…윤석열, 강원에서 지지 호소2022-02-28 16: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