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7개 회원국, 우크라 가입 두고 이견있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문제를 두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현지시간 28일 "EU 확대 문제를 두고 회원국 사이에 다른 의견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는 EU 가입 공식 신청을 해야 하고, 그러면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에 우크라이나의 회원 가입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다수 회원국 지지에도 불구하고 가입 절차는 통상 1년 이상 걸린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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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7개 회원국, 우크라 가입 두고 이견있어"2022-03-01 11: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