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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산 관계자 5명 영장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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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산 관계자 5명 영장 실질심사

2022-03-17 17:47:50

'광주 아파트 붕괴' 현산 관계자 5명 영장 실질심사

지난 1월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오늘(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와 건축·품질 담당자 등 5명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지난 1월 11일 붕괴사고를 유발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두 달여간 모두 20명을 입건해 수사해 오고 있습니다.

#광주아파트붕괴 #현대산업개발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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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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