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수지 적자 최소…BTS·오징어게임 등 영향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등 음악·영상 콘텐츠의 세계적 흥행 덕에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 적자가 역대 최소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는 3,000만 달러 적자로, 한 해 전보다 20억 달러 급감하며 2010년 현행 통계 편제 이래 가장 작았습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과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에서 22억1,000만 달러 적자가 났지만 저작권 수지에서 재작년보다 7억1,000만 달러 늘어난 24억5,000만 달러 흑자가 난 것이 주요인이었습니다.
특히. 음악·영상 등 문화예술저작권은 역대 최대인 7억5,0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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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지재권 수지 적자 최소…BTS·오징어게임 등 영향2022-03-26 10: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