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막말담화'에도 남북 통신선 정상 가동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어제(3일) 대남 비방 담화를 내놓은 가운데 오늘(4일) 남북 간 통신선은 정상적으로 가동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9시 남북이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화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평시에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서해지구 군 통신선도 정상 가동 중이며,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 호출 응답도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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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막말담화'에도 남북 통신선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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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막말담화'에도 남북 통신선 정상 가동2022-04-04 12: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