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점검하던 30대 노동자 떨어져 사망
서울의 한 건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2시 20분쯤 송파구의 한 상가 5층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던 30대 설치기사 A씨가 12ｍ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A씨는 LG전자 에어컨의 수리와 설치 등을 담당하는 유지보수서비스 자회사 소속입니다.
이 자회사는 중대해재처벌법 적용 대상인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회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서울의 한 건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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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LG전자 에어컨의 수리와 설치 등을 담당하는 유지보수서비스 자회사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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