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맑고 일교차 커…서울 등 내륙 곳곳 건조

뉴스날씨

[날씨] 맑고 일교차 커…서울 등 내륙 곳곳 건조

2022-05-16 15:18:39

[날씨] 맑고 일교차 커…서울 등 내륙 곳곳 건조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다소 쌀쌀했지만 따사로운 봄볕에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3도, 광주가 25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3.6도, 강릉 24.4도, 대구 24.9도로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포근한데요.

다만 볕이 강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현재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충청,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이 발생하기 쉽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들겠고 영서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당분간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낮음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고 낮 동안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미세먼지예보 #월요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