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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0-2 완패…토트넘, UCL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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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0-2 완패…토트넘, UCL 진출 청신호

2022-05-18 07:51:07

아스널, 0-2 완패…토트넘, UCL 진출 청신호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뉴캐슬에 0-2로 완패했습니다.

아스널이 승점 사냥에 실패하면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0의 균형이 어이지던 후반 10분.

조엘린턴의 크로스가 골로 연결됩니다.

윌슨의 득점포로 보였던 이 골. 알고보니 아스널의 자책골이었습니다.

아스널 수비수 화이트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이 됐습니다.

후반 39분에는 추가 골까지 허용했습니다.

골키퍼 램스데일이 쳐낸 공을 기마랑이스가 잡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뉴캐슬전 0-2 완패로 리그 5위에 머문 아스널.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자력 확보는 어려워졌습니다.

아스널은 에버턴과의 최종전을 무조건 이기고 4위 토트넘의 패배를 기대해야 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 아스널 감독> "스쿼드(팀 구성)에도 문제가 있었죠.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에버턴전에서 승리를 챙기고 노리치시티가 토트넘을 잡길 바라야죠."

토트넘으로 기울어진 4위 싸움과 달리 손흥민과 살라흐의 득점왕 경쟁은 진행형입니다.

최근 부상을 입은 살라흐가 사우샘프턴전을 건너뛰기로 한 것은, 한 골차 2위인 손흥민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위르겐 클롭 / 리버풀 감독> "(살라흐와 판데이크를) 주말 최종전에 출전 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선발로 나설지, 얼마나 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두 경기를 치르는 2위 리버풀과 최종전 만을 남긴 리그 1위 맨시티의 승점은 4점차로, 리버풀은 막판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아스널 #손흥민 #살라흐 #토트넘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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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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