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떠나는 쿠에바스…KT 외국인투수 교체

프로야구 KT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대신할 선수로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습니다.

왼손 투수 벤자민은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두 시즌 동안 2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6.80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샬럿 나이츠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지난 시즌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쿠에바스는 지난달 11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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