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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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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2022-05-19 07:30:41

유엔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4대 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 WMO의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와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해양 산성도는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WMO는 지난 20년간 특히 해양 온난화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이는 수백, 수천 년이 지나도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라고 우려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재앙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우리의 유일한 집인 지구가 불타기 전에 화석 연료 오염을 끝내고 재생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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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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