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워싱턴 도착…31일 백악관서 증오범죄 대응 논의

백악관의 공식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 BTS가 행사 참석차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먼저 출발한 정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현지시간 29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덜레스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BTS가 VIP 출구로 공항을 빠져 나가면서 입국장에서 대기 중이던 팬 수십명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BTS는 오는 31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와 차별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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