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물연대 파업 대비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어제(6일) 오후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기관별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국토부는 중앙수송대책본부의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각 관계 기관에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어 차관은 "그간 정부가 화물연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왔음에도 집단운송 거부를 강행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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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물연대 파업 대비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2022-06-07 05: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