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정당개입 차원 아냐" vs "여, 책임 다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입법 사안이긴 하지만 정부가 기본적으로 협상하는 것이지, 정당이 개입할 차원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종 타결 직전 국민의힘이 잠정 합의를 번복해 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힌 화물연대 입장문에 대한 질문에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민생에 대한 국회의 책임을 다 해야 할 때이지만 파업 중재는 뒷전"이라며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해 안전운임제 등 입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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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정당개입 차원 아냐" vs "여,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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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정당개입 차원 아냐" vs "여, 책임 다해야"2022-06-14 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