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뉴스] 화물연대 파업 끝냈지만…끝나도 끝이 아닌 이유
평행선을 달리던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제 연장에 일단 합의하고, 화물차 기사들의 파업은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안전운임제 연장 방법에도 이견은 남아있을 뿐 아니라, 수면 아래엔 다른 문제들도 산적한데요.
화물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꼽혀온 다단계 구조나 오래된 컨테이너 운임 체계 등을 이번 기회에 손보지 않으면 파업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숨겨진 갈등 요소를 살펴봤습니다.
(기획 정현욱, 취재 조성미, 편집 고현지, PD 엄준우, 촬영 변대희)
<참고자료>
- 한국교통연구원 화물운송시장 동향 연간보고서
- 물류대기업도 눈물 쏟는 최저입찰제…수출 중심 경제구조의 '암(暗)' (로지브리지)
- 공공운수노조 교육센터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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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세로뉴스] 화물연대 파업 끝냈지만…끝나도 끝이 아닌 이유2022-06-16 18: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