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7·나토 정상회의 견제…"도발하지 말라"
중국은 주요 7개국, G7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아시아·태평양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대해 고도의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의 관변매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G7과 나토 두 정상회의가 중요한 협력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중국을 라이벌이나, 적수로 간주하는 것은 유감스러움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을 향해서는 "서방의 '맏형'으로서 모든 동맹국의 대 중국 전략 경쟁을 부추기는 주동자"라고 비판했고, '닭을 훔치려다가 공연히 쌀만 손해 본다'는 중국 옛 속담을 언급하며 "중국에 도발하면 행운을 만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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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7·나토 정상회의 견제…"도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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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7·나토 정상회의 견제…"도발하지 말라"2022-06-28 05: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