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9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경기북부에 많은 비…수도권에 시간당 50㎜ 폭우

밤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시간당 50㎜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 북한 폭우 비상…임진강 필승교 위기경보 발령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에는 위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에 남한과 인접한 댐을 방류할 경우 사전에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검찰 중간간부 인사…주요 수사 지휘부 교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체제에서 세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주요 현안 수사부서에 윤석열 대통령과 근무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이 배치돼 대대적인 사정 수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최저임금 수정안 의결 못해…오늘 오후 재논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노사가 밤샘 회의를 진행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2차 수정안을 요청했지만 노동계가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튀르키예, 스웨덴·핀란드과 나토 가입 양해각서

튀르키예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튀르키예와 스웨덴, 핀란드는 무기 수출과 테러와의 전쟁 등 튀르키예의 우려 사항에 대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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