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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1년만에 첫 무역적자…우크라전 여파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의 월별 무역수지가 31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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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독일의 5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0.5%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7% 늘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3,500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러시아 등 에너지 공급 국가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크게 늘어난 반면, 서방의 대러 제재 여파로 수출은 감소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우크라이나 #독일 #무역적자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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