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확정에 긴급 차관회의
정부는 오늘(22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 하에, 국내 항만과 연안 52개 지점, 연·근해 40개 지점에서 해수, 해양생물, 해저퇴적물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와 원산지 단속 대상이 되는 어종을 확대하고, 일본이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오염수를 처리하도록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일본에 우리 측 우려를 전달하고, 안전한 오염수 처리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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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확정에 긴급 차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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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확정에 긴급 차관회의2022-07-22 18: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