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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영덕 해변 골칫거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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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영덕 해변 골칫거리 外

2022-07-29 08:34:41

[핫클릭]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영덕 해변 골칫거리 外

▶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영덕 해변 골칫거리

경북 영덕군 해변에 밀려온 죽은 참치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변에 죽은 참치들이 쌓여 부패하고 있습니다.

이 참치들은 어부들이 정치망으로 잡았다가 바다에 버린 것으로, 파도를 타고 바닷가로 밀려온 겁니다.

최근 동해에서 참치가 다량 잡히고 있지만 국제협약에 따라 연간 포획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는 물량은 고스란히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올해 경북에 배정된 정치망 물량 74.4t은 일찌감치 다 잡은 상황입니다.

▶ '약 탄 커피 먹인 뒤 내기골프'…6천만원 가로채

지인에게 내기골프를 제안한 뒤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52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3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4월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에게 고액의 내기골프를 제안한 뒤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먹여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무기력함 등을 느껴 내기를 그만하려고 했지만, A씨 등은 진통제 등을 건네며 끝까지 골프를 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 아파트서 리얼돌 떨어져 차량 파손…경찰 수사

아파트에서 리얼돌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 21일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리얼돌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져 차량이 망가졌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된 차의 윗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리얼돌에 묻은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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