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명 감염…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원숭이두창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뉴욕시가 현지시간 30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시에 앞서 주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주별 감염자 집계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이달 28일까지 1,345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그 다음으로 많은 799명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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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감염…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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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감염…뉴욕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2022-07-31 18:57:25